교육

[2019-04-05] 육아정보 문자

2023-01-04 23:08:16 · 교육

2019-04-05

 

생후 첫 한 달 정도는 반사반응이 주를 이루다가 3개월정도가 되면서 자율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시기가 됩니다.

이제부터는 손과 발의 움직임이 놀라울 정도로 활발해지고 움직이는 물체를 향해 손을 휘젓기도 합니다.

또 딱딱한 바닥에 세워주면 발로 힘차게 밀어젖힙니다.

그리고 엉덩이와 무릎 관절이 유연해지면서 발로 차는 힘이 강해지지도 하고 엎어놓으면 두 팔에 힘을 주고 머리와 가슴을 들어 올리려 하기도 합니다.

손가락 빠는 일에도 더욱 열심이고 젖을 빨면서도 주변에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얼러주면 방긋 웃고, 옹알이도 점차 늘어나는데 옹알이는 아기의 의사 표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응해줘야 합니다.

이 시기의 중요한 발달은 목을 가누는 것입니다.

목가누기는 단순히 신체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머리를 자유스럽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고, 안길 때도 똑바로 엄마와 같은 각도로 쳐다볼 수 있으며 목욕을 시키거나 업어주는 것도 한결 편해집니다.

세워서 안았을 때 고개가 흔들리지 않고,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들었을 때 고개가 꼿꼿하며, 잡아 일으켜도 고개가 처지지 않으면 목가누기가 완성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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